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뱅가드/평가 (문단 편집) ==== 저세상으로 간 핍진성 문제 ==== 위에 언급된 진영 삭제와 양아치들마냥 사복을 입고 싸우는 오퍼레이터들의 문제야 당연하고, 오퍼레이터 소개 영상들에서는 인도나 버마의 어딘가에 위치한 정글에서 독일군이 활동하다가 샷건에 머리통이 날라가거나, 오마하 해변에서 아군을 MG42로 갈아버리는 독일군을 소련제 대전차 소총 PTRS-41로 저격하는 괴기한 복장의 흑인 병사, 그 외에도 참피처럼 무장한 독일군들이 한 명에게 모조리 썰리는 괴기한 기분이 드는 것들 투성이다. 각각 태스크포스의 오퍼레이터 만렙을 찍어 획득하는 복장들도 군복 보다는 무슨 판타지나 디젤펑크에 나올 법한 외형에 가깝다. [[파일:FF8WgQeWQAQRc7R.jpg]] 그리고 시즌 1에서 이런 황당한 컨셉의 오퍼레이터 스킨까지 나왔고 앞으로도 더 나올 예정이라 이러한 핍진성 파괴는 더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블랙 옵스 시리즈의 반응형 비스무리한 번쩍번쩍 광이 나거나, SF 영화나 게임에 나올법한 정신이 아득한 모습의 울트라 총기 설계도들까지 나온다. 사실 핍진성으로 욕을 거하게 먹은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초기 오퍼레이터들의 기본 복장들이 냉전시기 사복을 입고 활동하던 첩보 요원이라는 컨셉으로 굉장히 보기 좋게 나왔었고, 그 괴상한 컨셉의 복장들은 어디까지나 '역사물에서 굳이 이런 흉측한 것들을 꼭 내야 하냐'라는 쪽으로 비판을 받은 것이지 실제 80년대 대중매체에서 유행하던 주제들에서 따운 것들도 많아 여차하면 '그 시대 사람들이 보기에 멋지거나 인기있었을 옷이다' 라고 우기면 그만이다. 그리고 굳이 그런 괴상한 컨셉의 복장들 말고도 냉전 시기 군인들의 모습 하면 떠오르는 멋진 군복이나 80년대에 나왔던 전쟁영화를 모티브로 하여 현실성과 캐릭터성 두 개를 모두 잡은 복장들도 많았다. 하지만 뱅가드는 프리시즌부터 복장 대부분이 하도 황당하고 실제 40년대에 유행하던 대중매체[* 예시로 든 이미지의 스킨이 아닌, 차라리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복장이 나왔다면 훨씬 수긍되었을 것이다.]와 가깝게 보일 물건들도 아니라 이렇게 우길 여지조차 없는데다, 또 정말 뜬금없이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한 한정판 번들 데이터가 유출되어 안그래도 바닥을 치는 본작의 핍진성에 대한 평가를 더 떨어뜨렸고 결과물도 영 좋지 않게 나와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콜드 워에서의 기간한정 콜라보인 람보나 다이하드 번들, 그리고 저지 드레드 번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든 실제 콜드 워의 배경 연도인 1980년대 대중매체에서 따온 거라 핍진성은 충분했는데, 뱅가드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2차 대전 게임에 아무 맥락도 없이 다짜고짜 2차 세계대전과 아무 상관도 없는 진격의 거인을 쑤셔박은 것. 그야말로 핍진성 개연성 전혀 따지지 않고 '''"그냥" 이게 내 마음에 들어서 집어넣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어이없는 콜라보 수준이다. 마치 PC주의자들이 핍진성 개연성 전혀 생각 안하고 "그냥" 이게 좋다는 이유로 기존의 작품에 억지로 PC 요소를 집어넣는 것처럼. 사실 진격의 거인은 작중에 세계대전 당시의 무기들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얼핏 보면 그럴싸해 보이고 제작진도 이런 것을 보고서 콜라보를 결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2차 대전 배경의 작품들, 하다못해 그에 기반한 대체역사물도 아니고 아니고 판타지 작품과 콜라보한 것은 굉장히 기괴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시즌 3에서는 한술 더 떠서 괴수물인 [[고질라 VS. 콩]]까지 콜라보[* 사실 따지고 보면 뱅가드 워존의 콜라보 중엔 제일 핍진성 등 여러 면에선 그나마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몬스터버스의 배경 설정에도 모나크의 창립, 비키니 섬 사건과 고질라의 출현 등 2차 세계 대전과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사건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다 똑같이 액션 장르물이라 위화감이 적은 편이다. 물론 '그나마' 양호하다는 거지, 전작들의 콜라보에 비하면 정말 처참한 수준이다.]했으며, 이 개판 핍진성의 화룡점정은 바로 '''뜬금없이 1970년대로 넘어간 시대 배경과, 고작 '금괴' 때문에 아군끼리 서로 죽고 죽이는 내용이 메인 스토리'''인 시즌 4. 2차 세계 대전 게임을 표방했으면서 시대 배경이 냉전을 다룬 [[블랙 옵스 1]]과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과거 시점과 사실상 동일한 시기인데다 캠페인의 나치 잔당 떡밥마저 언제부턴가 사라졌다는 점을 보면 사실상 고증이고 뭐고 2차 대전 게임을 만든다는 것 자체를 포기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즌 4 중반 업데이트의 뜬금없는 '''[[터미네이터 2]]''' 콜라보로 사실상 기정 사실화되었다. 또한, FG42, M1 카빈, M1919같은 2차대전의 근본 총기들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시제형만 있었던 오만가지 듣보잡 총들이 넘쳐난다는 것 역시 2차대전 팬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이 총들은 이미 전작인 WWII에 나왔기 때문에 또 내보내면 시시할 거라고 제작진이 생각했겠지만 뱅가드에 도입된 건스미스를 이 총들로도 누려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가득 안겼다.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총기들 역시 시즌 3 시점에선 PTRS-41을 빼고 죄다 듣보잡 총들로 가득차 있다. 시즌 4에서는 한술 더 떠 냉전기에 나온 총들로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시즌 5에서는 [[FN F2000]], 거기에 설계도로 나오는 기존 무기의 광선총 버전도 아니고 21세기 중후반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나오는 '''가상의 광선총 EX-1'''을 내보내 '''아예 세기를 뛰넘어 [[화룡점정]]에 쐐기를 박는다.''' 전작인 WWII에서는 훌륭한 퀄리티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주요 국가들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소국들의 다채로운 군복들을 구현하고 플레이어들이 입을 수 있도록 짜여져 있었다. 그나마 아주 일부가 본작의 번쩍번쩍한 울트라 등급의 복장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좀 깨는 것들로 되어 있었는데, 국내외 일부 유저들이나 콜옵 안티들이 집요하게 이것을 가지고 '사무라이 여성 미군' '사신 미군' '애꾸눈 흑인 여자 나치' 등으로 비아냥거리는 공격거리가 되기도 하였으나 본작의 핍진성에 비하면 철저히 역사를 고증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보일 정도였다. 정 능력이 없는데 2차 세계대전은 만들고 싶었다면 이미 잘 만들어진 전작들의 리소스를 그대로 가져오기만 했어도 되었다. 여하튼 이런 완전히 미쳐버린 라인업으로 인해 슬레지해머가 원래 만들고 싶었던게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후속작이였는데, [[액티비전]]의 강요로 뱅가드를 억지로 만들어서 반항하는 심리로 트롤링을 하는게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나오기도 한다.[* 생각해 보면 슬레지해머의 뱅가드 사후지원 관련 행보에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드문드문 보였는데, 가장 좋은 예로 '''시즌 1의 배틀패스에서 딱 3개 나온 뒤로 시즌 5가 나올 때까지 마치 일부러 이 악물고 무시하는 것처럼 내지 않고 있는 [[톰슨 기관단총|M1928]] 신규 무기 설계도'''라던가,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번들에는 앞서 말한 톰슨을 비롯한 미국제 무기들을 내버려 두고 '''굳이 미국과 싸웠던 추축국의 무기(StG44, 타입 100)를 예광탄 설계도로 내놓는''', 정말 작정하고 PC에 미쳐서 [[트롤링]]이라도 벌이는 것 아닌가 싶었던 이해 불가능한 행보가 있다.] 이제는 2차 세계 대전과 전혀 관련이 없는 만화 [[엄브렐러 아카데미|엄브렐러 아카데미]]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정신 나간 일까지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